대전대는 11월 1일 인문사회관 2층에서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인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대 제공 |
대전대는 11월 1일 인문사회관 2층에서 '대전대 인권센터 개소 1주년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및 처장단, 인권센터 운영·대책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대 인권센터는 모든 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킴으로써 공동체의 통합과 정의를 추구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이날로 개소 1주년을 맞게 됐다.
이 자리에서 남 총장은 "대전대 인권센터가 모든 구성원의 인권 보장에서 출발해 보다 평등한 사회,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1980년 지산 임달규 선생의 건학 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입체적 사고, 개방적 융합, 창조적 도전, 열정과 조화, 단순함과 새로움’의 혜화의 가치 체계를 구현하고자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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