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
이응우 계룡시장은 11월 1일 열린 계룡시 어린이 안전골든벨에서 "계룡시는 올해 안전지도 평가에서 에이 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도시의 전통을 이어갔다"며 "시민들이 안전의식으로 똘똘 뭉쳐 안전한 생활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말했다.
5년째 계속된 안전 골든벨은 이날 계룡시에서 처음 열렸다. 이 시장은 "계룡시 개척 20년 만에 최초로 열리는 어린이 안전 골든벨을 축하한다"며 "안전사고는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몰라 항상 의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건 생각이다. 안전한 생각이 안전한 행동을, 안전한 행동이 안전한 습관을, 안전한 습관이 안전한 생활을 만든다"며 "이번 행사로 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우리 시는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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