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판시판산 |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도 한다. 3143m의 고도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여, 등산을 이용해 차차 높아지는 산 중간 중간의 경치를 감상하거나,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산 정상에 올라 발 아래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는 환상적인 경험을 느끼는 것도 좋다.
케이블카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길어서 올라 오는 구간이 공포감을 느끼지만 발 밑 라이스테라스와 호앙리엔산맥이 보여주는 절경은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정상에 올라가면 쩐 왕조의 시대의 건축 양식인 2개의 사원과 11층 석탑, 30m 이상의 대형 불상과 관음상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윤다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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