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전시의회] |
먼저 행정자치위원회 이재경 위원장(서구3·국민의힘)은 10월 31일 의회 소통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일·생활 균형 문화가 중요시되는 배경으로 근로자의 가치관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원스톱 유연근무시스템 도입과 인프라 구축, 조기 퇴근제도 시행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대전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사회 각 분야 주체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회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대전시의회] |
연구회장인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중구1·국민의힘)과 위원들은 '학교 직업교육의 현황과 인재육성의 방향'을 주제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설계를 위한 18개 교육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교실·실습실 등을 살펴봤다.
박주화 위원장은 "매일매일 새로운 기술과 지식이 창출되는 지금 기술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전산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는 지역기술인재 양성의 메카로서 대전산업정보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출처=대전시의회] |
이번 간담회는 대덕구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파악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통학안전, 시설물 편의성, 안정성 확충, 문화예술 교실 시설 보완 등 당면 현안을 제시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송활섭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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