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직원들이 10월 30일 열린 혁신성장 업무보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테크노파크 제공) |
업무보고회는 대전 민선 8기 4대 핵심전략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도출한 부서별 주요 혁신과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혁신과제는 4대 핵심전략산업과 함께 ▲지역특화프로젝트 ▲기회발전특구 ▲RISE사업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워터플랫폼사업 ▲스마트 탄소중립사업 ▲양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테크노파크는 직무·성과중심(부서평가 도입)으로 조직운영 제도를 정비해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내부역량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전례답습 비효율 업무방식 및 부서별 칸막이식 행정업무를 탈피해 협업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채널과 창구를 다양화 할 것이다"라며 "인사평가 시스템과 성과 보상체계를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고취하고 능동적으로 일 잘하는 조직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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