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김양수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장학금 기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장학금은 협회와 임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대전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청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수 회장은 "건설업계도 하루하루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최악의 시기지만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회는 '어려움을 함께하는 협회'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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