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의힘 대전시당] |
이날 누리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인 닭죽을 준비해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 소속 가수들이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걱정과 애정어린 꾸짖음을 듣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듯이 국민의힘도 어르신들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도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책을 고민하고 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시·구의원들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누리봉사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 당협위원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한영 대전시의원, 서지원·설재영·홍성영·정인화 서구의원,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조동운 민생치안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과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