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 진로 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관내 기업 대상 학생 체험 및 취업처 발굴 및 연계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활용 지역 전략산업 연계 직무 상담 등 직무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한다.
특히, 최근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기회확대를 위해 당장 11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체험을 비롯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견학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광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산업분야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기업과 연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지역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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