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인식개선 숏폼 공모전 수상작(사진=서구 제공) |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5건의 영상을 신청받아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중 심사로 펼쳐졌다.
1차 심사는 작품의 ▲타당성 ▲창의성 ▲완성도 ▲홍보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고, 2차 대중 심사는 서구청 공식 유튜브에 숏츠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와 공감 수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1차와 2차 점수를 합산해 최고 득점을 얻은 '100대의 끝자락에 서 있던 1대'는 응급차량 출동 중 불법 주정차량 1대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불법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담고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2팀 각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한 대전 서구의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주차인식개선 숏폼 공모전 수상작(사진=서구 제공) |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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