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 31명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3년째 3억 5270만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580명에게 지급했다.
김미형 회장은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통해 모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훗날 멋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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