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축천 음악분수 |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는 5월부터 6개월간 세종의 밤을 수놓아 일평균 2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세종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2023년부터 안전전광판과 세종엔을 통해 음악분수 운영정보를 미리 알려 시민 편의를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시민투표로 연출곡 20곡을 추가했다.
삼성천 음악분수 |
한편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는 동절기 기간 중 소모품 교체와 준설 등 정비를 거쳐 2024년 5월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세종시 윤봉진 물관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민의 호응 덕분에 도심하천 음악분수가 세종시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음악분수 공연을 선사하도록 음악분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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