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르신과의 가을 나들이는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10월 27일 한국민속촌을 다녀왔다.
한국민속촌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옹기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 교류와 소통기회를 제공,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한편 사회 연결성을 촉진하는 데 일조했다.
가을 나들이 참가자들은 "항상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배려로 바깥바람을 쐴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명희 원장은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전문성 강화와 지원을 통한 복지 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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