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목재문화체험장. |
30일 군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을 심사·평가한다.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의 인증 효력은 3년(2023. 7. 5.~2026. 7. 4.) 동안 유지된다.
이에 따라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꿈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목공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진로 체험망 누리집인 '꿈길'에서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을 선택, 원하는 날짜에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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