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가한 김주원 군. |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가 주관한 '2023 대전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초등부 사브르에 참가한 김주원(7) 군이 경기에 나서면서 자신감을 전했다.
김주원 군이 지난 7월 우승한 대회에서의 모습. (본인 제공) |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선 예선 탈락을 했지만, 지난 7월 대전대에서 개최한 꿈 꾸는 펜싱학교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김 군은 "저번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아주 드라마 같은 경기로 금메달을 따서 이번 대회도 자신감이 있었어요. 아쉽게 졌는데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대회를 또 개최하면 그때는 금메달 걸고 앞으로 올림픽도 출전하는 펜싱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다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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