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펜싱대회] 가장 자신있는 기술은 마르쉐팡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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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펜싱대회] 가장 자신있는 기술은 마르쉐팡트입니다

초등부 사브르 종목에 참가한 김주원 군

  • 승인 2023-10-30 10:01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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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가한 김주원 군.
"가장 자신 있는 기술은 마르쉐 팡트(전진 공격기술)입니다."

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가 주관한 '2023 대전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초등부 사브르에 참가한 김주원(7) 군이 경기에 나서면서 자신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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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군이 지난 7월 우승한 대회에서의 모습. (본인 제공)
대전 둔산동에서 온 김 군은 오상욱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중계 모습을 보고 펜싱에 매력에 빠졌다고 전했다. 역시 롤모델은 오상욱 선수로 펜싱 시작 후 종목도 오 선수를 따라 사브르로 선택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선 예선 탈락을 했지만, 지난 7월 대전대에서 개최한 꿈 꾸는 펜싱학교에선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김 군은 "저번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아주 드라마 같은 경기로 금메달을 따서 이번 대회도 자신감이 있었어요. 아쉽게 졌는데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대회를 또 개최하면 그때는 금메달 걸고 앞으로 올림픽도 출전하는 펜싱선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다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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