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날 시 등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새싹기업과 시민의 생성형 AI 활용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네이버클라우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추진한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AI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AI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의 저자 이장우 박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윤영진 AI 사업 총괄 리더의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 분야에 대해 한 발짝 다가선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박사는 2022년 말 오픈 AI가 공개한 대화 전문 챗봇 챗 GPT를 활용, 생성형 AI 시대를 앞서나가는 법을 소개한다.
또,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X(HyperCLOVA X)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asNAqxKnT1j4vH7S9)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강연이 예비 취·창업 청년과 소규모로 시작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창업기업과 생성형 AI를 실생활에서 활용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세종시의 주력산업이 데이터와 사이버보안인 만큼 이번 생성형 AI 활용 강연은 지역 취·창업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년 청년과 스타트업 기업 등 시민들을 위한 창업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강연·세미나를 지속해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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