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에서 아파트 10개 단지 총 1만1957세대(일반분양 7553가구)가 분양한다. 대전에선 관저동 일원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660세대를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28세대다.
1·2단지 2개 블록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 동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요층이 가장 많은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당분양가는 3.3㎡당 1700만 원이다.
청약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1월 7일, 2단지는 11월 8일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전에 본사를 둔 (주)용진디앤씨가 시행을,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단지 주변엔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대전 미래 먹거리인 약 160만 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다.
도보권 학군과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주변 인프라도 장점으로 꼽힌다.
충남에선 2개 단지 2059세대가 청약한다.
먼저 31일 공급하는 논산시 연무읍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433세대로 조성한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KTX 신설이 단지 인근에서 추진돼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다음 달 1일에는 아산시 탕정면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가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규모다.
이외에도 서울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 자이'와 경기 화성시 '동탄 금강펜테리움 7차 센트럴파크', 전북 군산시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등이 청약한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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