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3 세종시 인권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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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세종시 인권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명사특강·인권영화 상영 등

  • 승인 2023-10-28 23:01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크기변환]인권주간 행사 포스터(시민소통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023년 세종시 인권주간'을 맞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명사특강과 함께 인권영화를 상영한다.

명사특강은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을 초청, '장애인의 존엄성과 지역사회에 살 권리'를 주제로 90분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31일 오전 10시에는 아름동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1년 작품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1)'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7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현실을 그렸으며, 상영시간은 약 2시간이다.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하면 볼 수 있다.

또,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화려한 디즈니월드 뒤편의 모텔인 '매직 캐슬'에 사는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bangok)을 통해 미리 관람신청을 해야 하며, 만 15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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