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은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여민실에서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을 초청, '장애인의 존엄성과 지역사회에 살 권리'를 주제로 90분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31일 오전 10시에는 아름동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1년 작품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2021)'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7년간 근무한 회사에서 정리해고 대상이 된 주인공이 고군분투하는 현실을 그렸으며, 상영시간은 약 2시간이다.
사전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와 동반하면 볼 수 있다.
또,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화려한 디즈니월드 뒤편의 모텔인 '매직 캐슬'에 사는 아이들과 그 가족의 삶을 그린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8)'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bangok)을 통해 미리 관람신청을 해야 하며, 만 15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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