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목재페스티벌에는 목공체험부스 23개를 비롯해 목공조형물 전시, 무전력 나무게임, 목재사진 뽐내기, 문화공연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 중앙 피크닉존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도시락이나 푸드트럭에서 가져온 음식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의자, 돗자리 등을 설치해 제공한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목재문화 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목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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