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전경. |
소방서에 따르면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등으로 시작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수칙에는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장소에 처리 ▲주방 등 화기 취급 시 자리를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 금지 ▲화목보일러 재 안전한 곳에 처리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사소한 실수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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