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9전투비행단 야간비행훈련 관련 사진. |
이번 훈련은 결전태세 확립 능력 완성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 대비 출격훈련을 비롯해 체공 중인 항공기가 긴급 귀환 후 재출동 시 필요한 조종사·정비 절차와 긴급귀환 및 재출동 훈련, 야간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비상급수·급식훈련 등 각 분야 요원들의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은 북의 도발과 위협에 즉시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행단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주·야간 시간(08:30~20:00, 20:00~08:30)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과 관련해 주민들이 비행음에 놀라지 않도록 인근 마을과 지역 자치단체에 양해 공문을 보내고 추가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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