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는 천안지역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 17명과 의료원 직원 4명으로 구성돼 시설운영 의사결정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설이용을 통한 건강한 장례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상례원 운영위원회는 병원 운영현황, 상례원 운영현황, 2024년 상례원 운영 계획과 시설사용료 등을 안건으로 상정했고 심의·의결했다.
이경석 원장은 "상례원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장례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료원 상례원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장례식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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