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병원 영양사들은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저염식, 저당식, 암예방, 건강체중, 섭취, 식생활지침 등 6개 부스와 탄수화물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나의 비만도 평가, 식품모형으로 식품군 구분하기 등 3개의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병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선보였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올해 행사는 지난 10년의 행사 내용을 집대성해 준비했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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