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간 진행된 협약에는 단국대,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주), SK E&S(주), LG화학이 함께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협력, 수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및 수소융합대학원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원의 수소에너지학과는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에 기술 이전하는 등 수소 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며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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