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8층 로비에서 가을 음악회가 펼쳐지고 있다.(사진=서구 제공) |
행사는 월평동 청사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펼쳐졌다. 서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는 구민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도시공동체 텃밭 무료 분양 ▲노루벌적십자생태원 가족교육 프로그램 체험 지원 ▲수수료 감면용 봉투 지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주 직원들이 대전에서 더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을 46만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직원들의 안정적인 대전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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