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 홍보물.(사진=유성구 제공) |
유성구가 주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와 MG탄동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은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새터교(반환점), 화폐박물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걷는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 걷기 외에도 ▲버스킹 공연 ▲EM 흙공 던지기 ▲나무 목공체험 ▲과학체험부스 ▲나만의 비행기 꾸미기 ▲어린이 그림전 ▲솜사탕과 간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정용래 청장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탄동천 걷기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며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셔서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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