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육교. |
대전시는 '대전육교 일원 관광자원화 공간디자인 용역'을 통해 11월 중 대전육교 관광자원화 종합계획과 심미적으로 어울릴만한 조감도를 제안하는 업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술·가격 협상을 통해 적격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대전육교 위치도. |
시는 2024년 5월까지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5년 8월까지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폐고속도로로 방치되고 있는 대전육교에 획기적인 공간디자인을 입혀 대전의 새로운 명품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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