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11월 2일 '제17회 마린머니포럼' 한국행사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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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11월 2일 '제17회 마린머니포럼' 한국행사 공동개최

해운산업·선박금융 글로벌 트렌드, 부산에서 선보여

  • 승인 2023-10-26 11:08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행사포스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제17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11월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김양수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선박 매매시장 현황과 전망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와 조선산업의 역할 △탄소중립을 향한 대체연료의 선박 급유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물류금융 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 등 해운금융 관련 최신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선박금융 관계자들의 글로벌 동향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사는 2022년부터 전략적 파트너로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제17회 마린머니포럼 참가 신청은 마린머니 홈페이지(https://www.marinemoney.com)의 '2023 Korea Ship Finance From'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김양수 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해운산업 및 해양금융 관련 최신 주제들을 참고해 우리 선사들이 해양금융시장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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