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1980~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해밀동 소속 밴드와 댄스팀·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가을밤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아울러 숨은 무지개 찾기·복고의상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로 옛 향수와 함께 추억거리를 만든다.
여기에 이색적인 볼거리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인덕 동장은 "추억의 8090 음악 여행으로 주민들과 추억을 나누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기획했다"며 "주민이 주인공인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로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쌓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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