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
공립학교는 63명 모집에 596명이 지원하며 평균 9.5대 1의 갱쟁률을,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92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접수 결과를 들여다보면, 먼저 공립은 일반모집의 경우 57명 모집에 585명이 지원해 10.3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모집은 6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사립은 공·사립 동시지원제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201명을 포함하면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등교사 1차 임용시험은 11월 25일 실시하며, 사립학교 위탁선발시험도 이날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11월 17일부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수험생분들이 잘 준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응시 당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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