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교정청이 26일부터 교정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중도일보DB) |
올해는 전국 4개 지방교정청이 각자의 교정시설별로 전시회를 준비했으며, 대전지방교정청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수형자들이 땀흘려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다해서 만든 5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색동보석함 세트와 서예, 서양화 등으로 수용자의 노력에 뜻을 같이한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작품전시회 개회식에는 김승만 대전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해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김문태 대전교도소장, 강도묵 대전교도소 교정위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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