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전경.(사진=동구 제공) |
25일 구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공공성·위생 청결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다.
구는 올해 6월 자체 심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완료했으며, 업종별로 지원물품 꾸러미(쓰레기 종량제봉투, 앞치마, 살균소독제 등 10종)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도 서민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해 더 많은 업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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