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화) 금융위원회에서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7인이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서동준 경기제일신협 조합원, 김환수 장성신협 전무,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이종 영남청주신협 상임이사)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금융위원회는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화요일을 법정기념일인 '금융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며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유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의 날 기념식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협은 포용금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과 투자로 금융활동의 모범이 된 임직원 및 조합원 7인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권규성 광장신협 전무가 산업포장을 이종영 남청주신협 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김환수 장성신협 전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직원과 조합원들이 제8회 금융의 날에 그동안 포용금융 주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북돋워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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