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승격 원년 최초 목표였던 K리그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 대전은 1-1무승부를 거두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K리그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시즌 초반 연승을 달리며 상위 스플릿을 꿈꾸기도 했던 대전은 스플릿B에서 리그 잔류를 조기 확정하면서 비교적 여유롭게 내년 시즌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소 쌀쌀했던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 수원FC와의 경기 날 퍼플아레나 S석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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