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 등 당면문제 대처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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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으로 기후위기 등 당면문제 대처 한 목소리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개최, 미래교육 위한 연대·협력 강조

  • 승인 2023-10-24 10:21
  • 수정 2023-10-24 13:45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 1
사진 왼쪽부터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사진=세종교육청)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청)이 10월 24일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2023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미래교육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 2
이날 정책협의회는 충북교육청 주관으로 올 한 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교육이라는 공동현안을 논의했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은 올해 4월 상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 결과에 따라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왔다.

미래교육 정책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시·도 교육청별로(5월·7월·9월·11월 예정) 추진하고, 9월에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전개했다.



또, 11월에는 대전교육청 주관으로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해 교사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후위기 등 당면한 공동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연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세종교육은 학생들이 길러야 할 역량 중 하나로 생태적 실천역량을 강조하는 만큼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들과 다양하게 협력해 당면한 공동문제의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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