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는 10월 24일 시작해 11월 10일까지 4차례 진행하며, 산업경제·광역 인프라·사회문화·조직설계 및 재원조달 방안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초광역 사무처리를 위한 발전방안과 광역행정체계 운영 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진행방식은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지역연구원·담당 부서·관련 전문가와 발제자가 토론과 함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합동추진단은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검토,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관장사무와 행정업무처리 추진 방안 등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제반 사항을 사전에 검토해 성공적인 초광역권 협력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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