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31개 종목을 두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500명, 임원·관계자 3500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세종선수단은 게이트볼·당구·배드민턴·보치아·볼링·사격·사이클·수영·역도·유도·육상··탁구·테니스·트라이애슬론·펜싱 등 15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한편 세종선수단은 3일부터 사격·펜싱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획득에 나서며, 이번 대회에서 금 11·은 6·동 8개 등 총 25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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