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 전라서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세종.충남북부, 충북북부 5mm 내외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계룡·태안 19도, 대전·공주·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서산·당진·홍성·보령·서천 20도, 논산·부여 21도 등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경상권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