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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희재 매장 모습. 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백화점업계 전반적으로 식음료(F&B) 부문 강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소비의 주측으로 부상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 한 소셜미디어(SNS) 속 인기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
23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올해 갤러리아타임월드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가량 늘며 성장세를 보였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빠르게 변하는 먹거리 트렌트에 맞춰 다양한 디저트 팝업스토어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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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약과. 사진제공은 갤러리아타임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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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푸딩 모습. 사진제공은 갤러리아타임월드 |
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는 "디저트 러버와 이색적인 먹거리를 찾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는 마니아들을 위한 마케팅으로 먹는 것만이 아니라 새로운 비주얼을 담기 위한 포토 스팟을 함께 제공한다"면서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맛집 핫플레이스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3월 줄서서 먹는 도넛 '노티드'를 대전, 충청지역 최초로 오픈한 데 이어, 8월에는 국내 3번째로 독일 3대 커피 로스터리 중 하나인 '더반(The Barn) 베를린' 카페전문점을 오픈하는 등 새롭고 특색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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