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은 지난 19~20일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남대 제공 |
DSC지역혁신플랫폼은 10월 19~20일 산학연교육연구관 DSC홀에서 '2023년도 DSC지역혁신사업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SW·AI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미래 융합 기술과 모빌리티 시장의 미래 동향에 관심있는 대전·세종·충남 기업 관계자, DSC공유대학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요기반 SW·AI기술지원 및 사업화 촉진 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술이전 세미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SW·AI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채덕, 박혜숙 본부장, 이승윤 센터장, 김유진, 박정원 책임연구원, 허철, 이강복, 최정단 본부장, 최두섭, 안택현 선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선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문정훈 책임연구원이 SW·AI 분야의 미래 융합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안재민 모빌리티 ICT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전·세종·충남 지역기업과 학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기술을 전수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 네트워킹으로 지역의 SW·AI 분야 기술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SC지역혁신플렛폼은 총괄운영센터를 비롯해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모빌리티 ICT 사업본부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25개 대학, 38개 기업, 20개 공공기관, 3개 시도교육청, 9개 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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