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사진 가운데)이 10월 19일 대덕구 관계자들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덕구 제공) |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의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31.18㎡ 정도로 센터 1층에는 작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2층에는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섰다. 1층 가온누리 작은 도서관에는 어린이·유아·일반도서 등 도서 2700여권이 구비됐다. 구는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공간과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청장, 김홍태 대덕구의장을 비롯한 시·구 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구민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주거밀집지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문화·체육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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