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관광경역학과 축제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열린 피너클어워드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배재대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축제이벤트 베스트 교육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22일 배재대에 따르면, 올해 피너클 어워드는 미국 텍사스주 맥켈런시에서 세계 110개 도시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워드에 참석한 배재대 관광경영학과는 축제 전문기관 인턴십을 통한 현장중심형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 선배들의 취업정보 공유, 해외축제전문가 초청강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출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배재대 관광경영학과는 학과 개설 초기부터 글로벌 기준의 축제이벤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축제대학원을 개설해 학·석·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을 발전이라는 목표를 앞세워 'Actionㆍ용기와 열정의 도전', 'Accountabilityㆍ학생성장의 책임', 'Accompanyㆍ나눔과 섬김의 동행'이라는 'Triple A'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미래 전략 방향 및 과제로는 교육혁신을 통한 미래교육 경쟁력 선도, 글로벌 역량 함양을 통한 글로벌리더 배출, 지역밀착 협력을 통한 산학융합, 학생지원체계 선진화를 통한 취창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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