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
22일 한남대에 따르면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1년 단위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 직무 훈련과 기업체가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한남대는 지난 2016년 처음 선정된 이후 8년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까지 3회 연속 선정됐다.
한남대는 그동안 IPP 일학습병행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교육과정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내실을 다진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강봉수 IPP일학습사업단장은 "한남대가 이 사업을 8년째 수행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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