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역 주민 및 다문화 가족 대상 난타 동아리 '난리났슈'프로그램 진행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1일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난타 동아리 '난리났슈'가 마무리 됐다.
금년 4월부터 시작한 난타동아리는 총 25회기로 진행되어 기초부터 응용의 기술을 배우고, 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일상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가져왔다.
동아리 회장 김OO(54, 예천동)씨는 "이번 난타 동아리는 원년 멤버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소통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6개월간 회원들의 마음을 북소리로 맞추다 보니 일상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에도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난타동아리 '난리났슈'는 오는 28일, '제1회 서산시 온가족 축제' 행사 식전 공연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산시가족센터는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자조 모임으로 연결하여 난타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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