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에서는 공주(백제)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한 '찾아오는 백제문화학교 체험 교실'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갖게 했다.
면저 공주의 웅진백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강의가 있은 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웅진 천도의 비밀, 공산성에서 풀다"라는 주제로 1~2학년은 연꽃무늬 기와 문패 만들기, 3~4학년은 공산성 금서루 입체 퍼즐 만들기를 진행했다.
5~6학년은 "백제를 다시 살린 무령왕! 그의 무덤 알아보기"를 주제로 무령왕릉 3D 퍼즐 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최선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 공주의 옛 이름 웅진과 웅진을 수도로 삼은 백제의 이야기를 공부하고 체험함으로써 공주 지역의 역사를 더 잘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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