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화재·붕괴·추락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고자 진행한다.
행복청은 따라서 동절기 건설현장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각 건설현장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해 감리단장과 현장대리인 책임 아래 자체점검을 먼저하고, 11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실태와 동절기 시공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다.
행복청 신성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 있는 점검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