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세종 로고. |
20일 미래엔세종의 모기업인 ㈜미래엔이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터널리턴 e스포츠팀을 신설하고 한동규(한동그라미)와 박민우(다나나)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세종은 올해 상반기까지 FC 온라인4 종목 선수들로만 구성된 특화 구단이었지만 7월 31일 세종시에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종목을 추가한다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번에 영입한 신규 선수들은 오는 28일 대전드림아레나에서 열리는 '이터널리턴 2023 시즌1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윤창환 ㈜미래엔이스포츠 대표는 "한국에서 개발한 이터널리턴 게임에 평소 큰 관심이 있었다"며 "미래엔세종이 한국 최초의 이터널리턴 프로팀이 되었는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 K-게임 , K-Esports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원 기자 sob2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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