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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전시의회] |
토론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유성4·민주당)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악취로 인한 불편 사항과 고충을 토로하며 취약 시간대 악취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수치를 밝히고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전시는 북대전 악취 영향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TF팀 운영을 강화해 자치구 악취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매립장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 매립가스 포집량 확대와 음식물 광역자원화 시설 조기폐쇄 후 개량 등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이금선 의원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갖고 북대전지역의 악취와 관련한 불편 사항이 개선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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