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의사는 이라크 바그다드대학병원 무스타파 가리브 모신(Mustafa Ghalib Mohsin, 정형외과) 교수와 알리 카이즈 모하메드 알리(Ali Qays Mohammed Ali, 외과) 교수다.
두 교수는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함께 시행하는 '이라크 중환자 전문의료서비스 역량강화사업'에 따라 입국했고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중환자실과 수술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박상흠 병원장은 "연수과정이 이라크 환자분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속 교류로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이라크 의료발전에 더 많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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