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STEP 개통 후 현재까지 누적 742기관, 1만 2000여개의 과정, 53만명이 LMS를 활용했는데, 이번 행사는 STEP을 활용한 직업훈련 활성화 및 직업훈련의 품질 제고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부설 중앙문화재돌봄센터'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상에는 '한국정보교육원'이,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상에는 '대우직업능력개발원', '방송정보국제교육원', '사단법인 미래직업협회'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5기관에는 STEP LMS 이용 기간이 3년 연장되며, 사례집 및 영상 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2023년 STEP LMS 활용 우수기관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계기로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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