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본선 경연대회 수상자와 참석자들이 10월 13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의 본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이스포츠' 경연에서는 최종 4강에 진출한 원신흥중, 대신중, 서일고, 반석고가 박빙의 경기를 펼쳤고, 최종 반석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판타지뷰티' 경연은 전문가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뽐내며 유성여고가 최종 우승했다.
대회에 참가한 대신중 소속 선수 A씨는 "최종 4강에 진출하며 본선 경기를 펼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며 "본 행사가 앞으로 계속해서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